바지락 칼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대방삼거리] 바지락 칼국수 일요일 저녁 침대에 누웠는데, 와이프의 '바지락칼국수 먹고싶다'란 말에 입에 침이 고인채 잠에 들었다. 신대방삼거리역 6번출구 근처에 바지락 칼국수집이 있다. 이곳은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쯤 신대방삼거리 근처로 이사온날 이삿짐을 나르고 지친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외식한 곳이다. 내가 알기로만 대략 10년이 넘은 집인데.. 아마 더 오랬동안 터를 지키고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이렇게 오래된 집이면 신대방삼거리 맛집이라 봐도 되지 않을까? 월요일날 칼퇴를하고 와이프 손잡고 부랴부랴 들어간 칼국수집. 예전에 와이프랑 와서 2인분을 시켜먹었을때는 양이 뭔가 부족했기에.들어오자 마자 3인분을 주문했다. 아주머니가 재차 2명이서 3인분 시키는게 맞냐며 확인하시고 주문을 받아주셨다.메뉴판 사진을 찍지를 못했는데.. 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