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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대방삼거리] 화풍정 오늘 소개할 집은 신대방삼거리의 맛있는 불고기집 화풍정이다.화풍정은 가족모임이나 손님이 왔을때 주로 다니는 집이다.신대방삼거리 성대시장안 볼링센터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있다. 다이소 2층 출구 옆에 화풍정 입구가 있다. 안쪽이다 보니 처음가는 사람이라면 입구를 잘 못찾을 수 있다. 시래불고기가 주력 메뉴이고 육회도 괜찮다.불고기 1인분에 300g으로 많은편이다. 4명이 함께 갔을때는 3인분을 먼저 시키고, 먹다가 부족하면 좀 더 시키는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불고기 3인분을 시킨 사진이다.불판에 12점을 올리고도 아직 고기가 이렇게 많다. 밑반찬은 시래기, 쌈무, 셀러드 등등.. 다시 갈만한 곳인가?고기와 반찬이 맛있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다. 가족모임에 매번가도 질리지 않는집이다 보니..다시 갈만한.. 더보기
[숭실대입구] 사리원 오늘 소개할 집은 냉면도 만두도 유명한 사리원을 소개하도록 하겠다.이집을 알게된건 연애하던시절의 와이프 덕분인데 와이프가 냉면~냉면~ 노래를 부르던 어느날 근처에 맛있는 냉면집이 없어 여기저기 찾다가 힘들게 찾은 집이다. 근데 와이프는 이제 냉면보다는 만두국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이번달에만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다. 아래는 사리원 외관이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2층에는 테라스에 화분과 테이블이 있다. 테라스에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으나 아직 밖에서 먹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사리원 메뉴판은 코팅된 종이가 벽에 붙어있다.만두전골이 주력일 것 같으나. 아직 먹어본적은 없다. 만두국, 접시만두, 물냉면, 열두냉면을 먹어보았는데 다 맛있었다.분명 만두전골도 맛있을꺼라 생각한다. 열두냉면열두가지 재료가 들.. 더보기
[신대방삼거리] 페리도트 (Peridot) 이 가게는 폐업하여 더이상 존재 하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집은 지난주 목요일 초등학교 동창생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한 집이다. 사실 이날에 단골집중에 하나인 '키친 502'에 가려하였으나 만석인지라 다른집에 갈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예전에 와이프와 함께 스파게티와 피자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있어 친구들과 오게 되었다. ('키친 502'는 다음번에 꼭 포스팅 하겠다)어두운 조명과 분위기로 왠지 와인을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이든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페리도트에서 와인을 마셔본적이 없다. 다음에 기회가 되거든 마셔 보도록 하겠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다.테이블이 몇개 없어 손님이 많은날엔 가고 싶어도 못갈 듯 하다. '스파게티 택1 + 셀러드 택1 + 피자 택1 + 맥주2'가 한 셋트.. 더보기
[신대방삼거리] 바지락 칼국수 일요일 저녁 침대에 누웠는데, 와이프의 '바지락칼국수 먹고싶다'란 말에 입에 침이 고인채 잠에 들었다. 신대방삼거리역 6번출구 근처에 바지락 칼국수집이 있다. 이곳은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쯤 신대방삼거리 근처로 이사온날 이삿짐을 나르고 지친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외식한 곳이다. 내가 알기로만 대략 10년이 넘은 집인데.. 아마 더 오랬동안 터를 지키고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이렇게 오래된 집이면 신대방삼거리 맛집이라 봐도 되지 않을까? 월요일날 칼퇴를하고 와이프 손잡고 부랴부랴 들어간 칼국수집. 예전에 와이프랑 와서 2인분을 시켜먹었을때는 양이 뭔가 부족했기에.들어오자 마자 3인분을 주문했다. 아주머니가 재차 2명이서 3인분 시키는게 맞냐며 확인하시고 주문을 받아주셨다.메뉴판 사진을 찍지를 못했는데.. 따.. 더보기